앨더우드 쇼핑몰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10대 청소년의 가족이 영상 공개에 분노하다
앨더우드 쇼핑몰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10대…
워싱턴주 린우드 – 지난 7월 3일 린우드 앨더우드 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13세 소녀 제이다 우즈-존슨의 가족은 여전히 감정이 생생합니다.
제이다의 사촌인 칼리 허프먼은 “3일 전에 그녀를 봤는데 지금 재가 담긴 항아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린우드 경찰이 공개한 쇼핑몰 보안 영상에는 우즈-존슨과 함께 10대 소년들이 푸드코트 근처에서 친구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갑자기 소년들 중 한 명이 16세 소년 사무엘 기조우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싸움이 벌어집니다.
기조우는 자신을 때린 사람을 쫓기 위해 총을 뽑아 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여러 소년이 도망칩니다.
기조는 무고한 행인이었던 제이다를 죽이는 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앨더우드 쇼핑몰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10대
경찰의 바디캠 영상에는 총격 사건 발생 후 몇 분 만에 쇼핑몰에 도착한 경찰관이 피해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제이다의 사촌은 화요일에 다른 뉴스 매체가 이 영상을 게시한 후에야 가족들이 영상을 처음 보게 되어 화가 났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약속한 대로 영상을 먼저 볼 수 없었습니다. 휴대폰을 열어보니 거기 있었어요.”라고 허프먼은 말했습니다.
그녀는 린우드 경찰이 영상이 공개되기 전에 가족에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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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저 보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가 처리할 기회도 갖기 전에 공개되는 방식은 마치 모든 것을 다시 되풀이하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허프먼은 말했습니다.
린우드 PD는 성명을 통해 “사건 이후 매우 짧은 시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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