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버스 멈춰선 운전사의 목격담

2025.11.18 21:05

에드먼즈 버스 운전사 강풍에 쓰러진 나무 목격

강풍 날 버스 멈추다니! #버스사고 #안전대피 #인명피해없음


시애틀 – 지난 11월, 서 워싱턴의 강풍 속에서 한 버스 운전사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휘말렸다.

에드먼즈의 척 앤더슨은 킹 카운티 메트로의 65번 노선을 운행한다. 셰이프라인에서 출발해 사우스 파크 역을 거쳐 35번가를 지나 대학 지구까지 이어진다.

2024년 11월 19일, 평소의 운행 경로가 긴장감 넘치는 경험으로 변했다.

“바람이 강해지더니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 시작했고, 우리는 매우 어두워진 지역을 지나가야 했다. 이곳도 그중 하나였다”라며 그는 우리에게 말했다. “그렇게 어둡고 정말 기묘했다.”

이 도로를 달리던 중 앤더슨의 버스는 나무에 부딪힌 차량 뒤에 갇히게 되었다. 그는 행동을 취하기로 결정하고 버스에서 승객들을 대피시켰다. 폭풍 후유증으로 몇 시간 동안 갇힐 가능성이 높고 곧 움직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안전하다고 느꼈지만, 여기서 멈추자마자 그렇게 느껴졌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혼자 앉아 기다리며 벨트를 벗고, 만약 균열 소리가 들리면 즉시 내릴 준비를 했다.”

얼마 후, 앤더슨은 소음을 듣고 나무가 버스 뒷부분에 쓰러지는 것을 느꼈다.

“몇 발짝 더 가까웠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그는 피해 사진을 보며 말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길 위의 동료 운전사도 나무가 버스 위에 쓰러졌지만 다행히 무사했다.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안전하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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