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명을 숨지게 한 메트로 버스 사고 용의자 유죄 인정
여성 1명을 숨지게 한 메트로 버스 사고…
시애틀 – 시애틀에서 치명적인 버스 사고를 일으킨 남성이 차량 살인 및 무면허 운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32세의 아담 아벨슨은 시애틀 벨타운 인근에서 인도를 걷던 28세의 아만다 슈나이더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7월 31일 양형 합의에 따라 아벨슨은 13년이 조금 넘는 징역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그의 공식 선고일은 9월 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킹 카운티 검찰청에 따르면 차량 살인죄에 대한 주 전역의 형량 기준은 146개월에서 194개월 사이입니다. 아벨슨은 이 범위의 중간인 158개월 또는 13.16년 형을 선고받을 예정입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아벨슨은 11월 4일 충돌 사고 당시 시속 25마일 구역에서 ‘고속도로 속도’로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빨간불에 신호 위반을 하고 프리우스 차량의 앞 범퍼를 들이받고 메트로 버스와 부딪혔습니다.
여성 1명을 숨지게 한 메트로 버스 사고
길을 건너려고 인도에 서 있던 슈니더는 버스에 치여 건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그녀는 즉시 사망했습니다.
프리우스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버스 운전사와 승객 8명은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습니다. 버스 운전사는 사고 후 약 일주일 후에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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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습니다. 병원에 따르면 그는 11월 17일에 퇴원했으며, 의학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은 후 킹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아벨슨의 승용차 조수석에서 마약 도구가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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