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지사, 이중 투표 금지법 서명

2026.03.18 11:07

워싱턴 주지사 이중 투표 금지법 서명… 선거 공정성 강화

워싱턴 주 주지사 밥 퍼거슨은 2일, 이중 투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하며 주 선거의 공정성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선거법의 모호성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한 곳에서 한 번만 투표하도록 함으로써 선거의 정당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상원 법안 6084는 상원에서 압도적인 찬성률로 47 대 1로, 하원에서는 만장일치로 93 대 0으로 통과되었으며, 상원의원 아드리아안 코르테스가 주도했습니다. 코르테스 의원은 “이곳에 거주하는 분들은 반드시 이곳에서 투표해야 합니다”라며 이중 투표 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의 필요성은 과거 2022년 루이스 카운티의 한 남성이 워싱턴 주와 오레곤 주에서 동일한 선거에 이중 투표를 시도한 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주 항소법원은 두 선거 사이에 겹침이 없다는 판단 하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퍼거슨 주지사는 “이중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본을 해치는 행위”라며 경고하며, “이 법안은 이중 투표를 명확히 금지하며, 이를 시도하는 자에게는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10,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여 이중 투표는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제이슨 슈치에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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