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보건부(DOH)는 백신 접종률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우버와 리프트와 협력하여 교통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백신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DOH 백신 담당 디렉터 댄 래스터는 이 협력이 특히 교통 취약 계층의 접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버는 Sea Mar 커뮤니티 헬스 센터, 컨트리 닥터 커뮤니티 헬스 센터, 야키마 이웃 헬스 센터, 펜사이크 커뮤니티 헬스 서비스, 헬스포인트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헬스 서비스 등 여러 지역 헬스 센터와 협력하여 백신 접종을 위한 이동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워싱턴 주의 백신 접종률 둔화에 따라 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종 접근성이 제한적인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피어스와 사운드 트랜짓을 통해 무료 승차권을 제공하여 백신 접종을 위한 이동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2020년 12월, 우버는 1천만 건의 무료 승차권과 리프트는 6천만 건의 무료 승차권을 제공하여 저소득층, 보험 미가입자, 취약 계층의 백신 접종을 지원했습니다. 래스터 디렉터는 “워싱턴 주 전체 주민들이 백신 접종에서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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