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구금 윌머 씨, 보호견 공격 후 석방 촉구

2025.12.05 23:05

워싱턴 주 상원의원 ICE 보호견 공격으로 구금된 윌머 씨 석방 촉구

시애틀의 워싱턴 주 상원의원 머레이는 이민 및 세관 단속국(ICE)에 구금된 윌머 토레스-마르티네즈 씨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토레스-마르티네즈 씨는 작년 11월, 저항하지 않은 상태에서 ICE의 보호견에 물렸다고 그녀의 법률 대리인이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가족 앞에서 발생해 큰 충격과 불안감을 초래했다고 상원의원 머레이는 강조했습니다.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토레스-마르티네즈 씨는 집에서 건설 노동자로 위장한 ICE 요원에게 유인되어 집 밖으로 나왔고, 그곳에서 다른 요원이 보호견을 풀어 공격하게 했습니다. 머레이 상원의원은 그녀가 장기간 적절한 의료 지원 없이 타코마의 ICE 시설로 이송되었다고 주장합니다. 토레스-마르티네즈 씨는 불법 체류자이지만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ICE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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