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새벽 6시경, 미국 워싱턴 주 피어스 카운티에서 워싱턴 주 경찰(WSP) 소속 경찰관의 차량이 캐니언 로드 인근 주 도로 512 서쪽 차선에서 후방 충돌 사고를 겪었습니다. WSP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고장 차량을 돕고 있었으며, 헤드라이트를 켜 안전한 장소로 차량을 이동시키던 중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집중력 저하로 의심되는 상태였습니다. 경찰관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WSP 경찰관 카메론 워츠는 경찰관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금요일 이후 WSP 경찰관이 운전자로부터 세 번째로 당한 충돌 사고입니다. 운전자는 체포되지 않았으나, 사고 현장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에서도 경찰의 위험한 업무 환경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경찰의 안전과 직면한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높은 만큼, 이번 소식은 경찰관의 헌신과 노고를 다시 한번 강조하게 됩니다. 특히 시애틀 지역의 한국인 커뮤니티는 경찰의 안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찰과의 협력 및 안전 의식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피어스 카운티와 시애틀 간의 거리가 가까워 한국인 커뮤니티의 공감과 지원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 공유: 워싱턴 주 피어스 카운티 경찰관 차량 후방 충돌 사고 발생... 경미한 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