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차기 시장, 전담팀 출범으로 지속가능한 시애틀 약속

2025.11.19 14:38

윌슨 차기 시장 지역사회 중심 전환팀 출범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약속

시애틀 차기 시장으로 선출된 케이티 윌슨 시장은 수요일,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행정 인수인계 전담팀을 구성하여 발표했습니다. 팀은 노동, 주거, 경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안드레스 마누띠아** (전 시애틀 지역구청장, 언커먼브릿지스 대표): 공공 정책 및 커뮤니티 참여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집단 간 협력을 통해 공정한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 **카렌 에스테스빈** (PROTEC17 집행이사): 주거 안정성 강화에 주력하며, 시애틀 사회 주택 개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입니다.

– **티파니 맥코이** (하우스 아워 네이버거스 공동집행이사): 첫 사회 주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 생산과 주거 안정성 강화에 앞장설 것입니다.

– **퀴엔 프램** (프렌즈 오브 리틀사이공 집행이사): 소규모 기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애틀의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 **브라이언 서랫트** (그레이트 시애틀 파트너스 회장):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시애틀 안정성을 추구할 것입니다.

윌슨 시장은 이 팀이 주거 문제 해결과 커뮤니티 발전에 중점을 두어 선거 공약을 이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몇 주 동안 팀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행정부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한 자문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팀 구성은 시애틀의 문화적 다양성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윌슨 시장의 지역사회 중심 정책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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