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대통령의 사망을 알리는 편지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편지는 가짜입니다. 카터 센터는 그의 상태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터 센터 대변인은 WSB에 “이것은 거짓입니다. 어떠한 발표나 변화도 없었습니다.”
이 게시물의 원본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공유되었지만 이후 삭제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지미 카터 사무실’의 레터헤드로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2024년 7월 23일 날짜가 적혀 있었습니다. 첫 줄에는 “7월 23일 화요일 오전 01시 34분 자택에서 사망”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의 대체 텍스트를 표시할 때는 카터가 “아직 살아 있다”고 적혀 있었고 이 편지는 “사람들이 선정적인 헤드라인에 얼마나 속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의 사망을 알리는 편지는

또한 본문에는 오타가 있었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밈과 관련하여 이번 주에 주목받은 용어인 “오리지널 브랫”으로 카터 전 대통령의 고인이 된 부인 로잘린 카터를 언급했습니다.
이 편지는 카터 센터의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 채널에도 게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편지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은 아닙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유타주의 마이크 리 상원의원이 성적으로 노골적인 허위사실이 담긴 편지 이미지를 공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의 사망을 알리는 편지는

스놉스는 보수 논객 로라 루머가 이 게시물을 공유했다가 삭제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가짜 편지를 “역겹다”고 부르며 “사람들은 사망 루머를 게시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이며 자신이 공유했음을 인정했습니다.
Jimmy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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