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워싱턴주 – 금요일 오후 3시경, 맥킨지 애비뉴 6400블록에서 차량 사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차량 내부에서 총상을 입은 14세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즉시 응급 처치를 실시한 뒤 타코마 소방대가 소년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안타깝게도 생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직후, 자해 혐의를 받는 성인 남성이 자발적으로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피어스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 중입니다. 타코마 경찰서는 이 사건을 살인 혐의로 조사 중이며, 지역 사회의 안전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청소년 안전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여러 단체들이 있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자들에게 최대 5,000달러의 상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관계자는 “이 어린 생명을 앗아간 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며, “소규모 정보라도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보가 있는 분들은 타코마 경찰서 비응급 전화번호 253-287-4455로 연락하거나 익명 제보를 원하신다면 푸젯 사운드 범죄스톱 라인 1-800-222-TIPS (8477)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 공유: 타코마서 14세 소년 총기 사고로 사망 자해 혐의 남성 자진 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