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워싱턴주 – 29세의 젊은 경찰 경위 타라 메리사 구팅은 타코마 남쪽 포트타코마로드 인근에서 사고 현장 출동 중 차량 외부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동료와 친구들은 그녀를 헌신적인 공공봉사자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구팅의 타인을 위한 헌신은 그녀의 법 집행 경력 이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난 구팅은 밀릴리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8년간 육군 국민방위대에서 신호정보분석가로 복무했습니다. 작년에 워싱턴 주 경찰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타코마 지역으로 배치된 그녀는 아카데미장 존 바스티로부터 “시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훌륭한 젊은 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팅의 남편 타이먼트 구팅은 노스번드의 경찰 소방훈련 아카데미에서 소방서 서기로 재직 중이며, 두 사람은 공공봉사에 대한 깊은 열정을 공유했습니다. 이 부부의 이야기는 한국 사회에서도 가족과 함께 봉사하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와 공명합니다.
구팅의 고모 애슐리 가버는 군대 은퇴 후 그녀와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항상 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라고 회상하며, 이는 한국 사회에서도 가족과 이웃 간의 강한 유대감과 봉사 정신을 반영합니다.
군대 출신 레이시언 킹과 루크 카쿠아우 주니어 역시 그녀의 헌신적인 성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킹은 그녀의 가치가 군사 문화에서도 인정받았음을 강조했고, 카쿠아우 주니어는 그녀의 알로하 정신이 한국에서도 긍정적인 인간관계와 배려의 가치로 해석될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구팅의 친구들과 동료들은 그녀가 항상 이타적이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먼저 생각했다고 전합니다. 그녀의 삶은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한국 사회에도 강조합니다.
트위터 공유: 타코마의 헌신적 경찰 타라 메리사 구팅 경위 봉사의 정신을 남긴 젊은 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