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의 타코마 시의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새로운 안전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이 계획은 ‘대안적 대응’을 핵심으로 하여 지역 자원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안은 시의 전략 우선순위 센터에서 의회 회의 전에 제출되었습니다.
크리스티나 워커 시의원은 “시민들이 이 계획을 진심으로 믿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계획이 단순한 직원들의 노력이 아니라 진정한 추구 방향임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계획은 도시의 장기 발전 비전인 ‘타코마 2035’의 일환으로, 범죄의 근본 원인 해결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랜 기간 타코마에 거주하며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목격한 레스토랑 공동 소유주 레제이드 제이콥 하우얼은 “다양한 연령대와 경제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청합니다. 모두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FBI 범죄 데이터에 따르면 타코마는 워싱턴 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우얼은 “범죄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어디에서든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계획은 안전한 환경 조성, 지원 네트워크 구축, 효과적인 대응 체계, 그리고 커뮤니티 복원을 네 가지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단기 목표로는 교통 개선, 조명 확대, 도시 청결 유지 등이 포함되며, 장기적으로는 안전과 연결성을 우선시한 주거 지역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행동 건강 지원, 쉼터 제공, 청소년 폭력 감소를 위한 자원 제공 등이 강조됩니다. 경찰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바디 카메라와 대시보드 카메라의 지속적 사용도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개인,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회복력을 키우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찰과 커뮤니티 간의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구축이 핵심입니다.
시의회는 이 법안을 12월에 채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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