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 바다를 건너는 꿈쟁이

2025.05.16 12:53

고양이와 함께 바다를 건너는 꿈쟁이

고양이와 함께 바다를 건너는 꿈쟁이…

호놀룰루(AP) — 반려묘 피닉스와 함께 태평양을 횡단하던 올리버 위저는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이 9살에서 5살 사이의 직장을 그만두고 오리건에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자신의 이야기에 끌리는 이유를 회상했습니다.

29세의 위저는 수요일 Zoom을 통해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은 정말 끔찍하고 제 일에 대한 감정이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연봉 15만 달러를 벌 수 있는데도 여전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사람들은 그런 것에 지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탈출구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탈출구를 찾은 사람에게서 영감을 받는다고 최근 몇 년 동안 이러한 항해를 해온 사람들 중 하나인 위저는 말합니다.

4년 전 마비 위험이 있는 증후군 진단을 받은 그는 타이어 회사의 매니저라는 직업이 싫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하와이로 항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자신의 삶이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갑자기 “돈도 없고, 계획도 없다”며 10,000달러의 빚을 지고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한 가지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범선을 사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회상했습니다. “저는 전 세계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그는 은퇴 저축을 청산하고 주로 유튜브를 통해 항해를 독학하며 포틀랜드에서 오리건 해안으로 이주하여 몇 달 동안 구입한 5만 달러짜리 보트를 다시 설치하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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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저는 소셜 미디어의 힘을 활용하여 세계 일주의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출항한 이후 팔로워들은 그와 고양이 일등 항해사가 뱃멀미의 파도와 싸움을 벌이고 눈부신 일몰을 즐기며 까다로운 보트 수리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바다에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보기 위해 그의 ‘피닉스와 함께 항해하기’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가 AP와 자신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할 때, 보트가 흔들릴 때 생수와 간식을 실은 그물로 된 가방이 그의 머리 위로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는 돌고래가 물살을 가르는 속도에 감탄하고 갑판에서 날아다니는 물고기를 발견하는 등 지금까지의 항해의 하이라이트를 회상했습니다. 며칠 동안 새가 보이지 않을 때마다 스트레칭이 있었습니다. 파도에 휩쓸려 배가 삐걱거릴 때 잠을 자는 것도, 자신이 버티고 있는 MRE를 위해 끓는 냄비를 안정시키는 것도 힘들 수 있습니다.

세 시간 동안 파도 속에서 방향타가 고장 나고 보트가 옆으로 기울어져 수리를 하던 참혹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엔진룸에 몸을 가두고 렌치로 탈출하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위저는 자신이 선원으로서 비교적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위성 전화와 비상 비콘을 포함한 안전 조치와 통신 백업 계획을 실행해 왔습니다.

하와이에 있는 미국 해안경비대의 제시 함스 중령은 이 여정을 면밀히 추적하지는 않았지만, 위저가 EPIRB로 알려진 비상 위치 지시 전파 비콘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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