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항공사 조종사 브랜던 피셔는 오레곤 주 멀트노마 카운티 서킷 코트에 보잉 회사와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 1282편에서 발생한 공중 문 플러그 폭발 사고는 하드웨어 결함과 제조상의 문제로 인한 것으로, 이후 보잉이 비행 승무원에게 부당한 책임을 전가했다는 주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4년 1월 포틀랜드 국제공항 이륙 직후, 피셔는 보잉 737 MAX-9 기종에서 급격한 압력 감소를 겪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비행기는 약 16,000피트 고도에서 좌측 중간 출구 문 플러그가 분리되어 승객 칸의 좌석 26열 근처에 구멍이 생겼고, 긴급 하강과 포틀랜드 국제공항으로의 귀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다행히 승객 171명과 승무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었으며, 4명의 승객만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피셔는 이 사건으로 인해 지속적인 신체적 및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하며, 보잉에 최소 10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소송은 과실, 제품 책임, 보증 위반, 정신적 고통, 명예훼손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볼트 누락으로 인한 폭발을 보잉의 제조 결함으로 돌리며, 기체가 2023년 10월 알래스카 항공에 인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누락 상태였다고 주장합니다.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는 표준 설치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으며 결함 있는 부품을 가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잉은 문제를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시정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항공기 검사를 완료했다는 서명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피셔는 보잉의 이러한 발언이 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FBI가 제조 결함으로 인한 사고임을 확인했다고 언급합니다.
피셔는 현재 밴쿠버, 워싱턴 주에 거주하며, 감시와 소송 과정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과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말합니다. 현재 활동 중인 조종사로서 적절한 대응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잉 측은 논평 요청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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