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구하려 도망친 소녀, 부모의 명예 살인 음모 재판에 서다

2025.07.16 11:22

딸 구하려 도망친 소녀 부모의 명예 살인 음모 재판에 서다

워싱턴주 올림피아의 법정에서 충격적인 ‘명예 살인 미수’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레이시라는 이름의 17세 소녀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부모 이산과 자하라 알리페이스가 기소되었습니다. 재판 셋째 날에는 피해자 레이시의 증언이 이어졌는데,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받은 폭행과 생명을 위협받은 상황을 상세하게 묘사했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레이시는 이라크로의 중매 결혼을 거부하며 이에 대한 반발로 부모로부터 ‘명예 살인’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 그녀는 결국 도망쳤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으로부터 심각한 폭행과 생명을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가족 내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인권 침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드러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 사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과 함께 #JusticeForRacie 해시태그로 이야기를 나누어 주세요. 함께 목소리를 모아 이러한 부당함을 멈추는 데 힘을 보태주세요. 🌍💪

#명예살인 #배심원재판


워싱턴주 올림피아 -17세 딸을 ‘명예 살인’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레이시 부모 2명에 대한 재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재판 셋째 날, 배심원단은 2024년 10월 아버지의 공격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 피해자로부터 계속해서 심리를 이어갔습니다.

계속되는 취재 | ‘명예 살해’ 음모 혐의로 기소된 레이시 부모의 재판이 피해자의 증언으로 재개됩니다

이산과 자하라 알리페이스는 폭행, 살인 미수, 납치 미수 등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이 십대는 나이 든 남성과의 중매 결혼을 위해 이라크로 해외 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거부한 후 아버지로부터 ‘명예 살해’ 위협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신 십대는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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