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동부 몬로비아에서 KTLA 리포터 에린 마이어스 씨의 야생곰 관련 라이브 촬영 도중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리포터가 곰과 인간의 접촉 사례를 보도하던 중, 갑자기 한 마리의 곰이 뒤에서 나타나 드라이브웨이를 천천히 이동하며 현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있던 제작진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전했으며, 앵커 메건 텔레스 씨는 방송 중에 “오른쪽에 곰이 보이시죠?”라며 현장의 긴장감을 전달했습니다. 리포터는 “곰이 함정에 빠졌다가 탈출 중이니 천천히 뒤로 물러나시기 바랍니다”라고 조언하며 시청자들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곰과 새끼 곰이 인근 주택가 근처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최근 여성이 개를 산책시키다 다리를 물린 사건과 이번 곰 출현 간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며, 곰을 모니터링하며 포획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피해 당사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회복이 예상됩니다. 패서디나 동물 보호소는 이전 사건이 새끼 곰을 보호하려는 행동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리포터의 두 번째 곰 관련 촬영 사례였으며, 곰들은 카메라 촬영에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트위터 공유: 로스앤젤레스 동부 몬로비아서 뉴스 촬영 중 야생곰 깜짝 등장으로 긴장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