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의 롱뷰 시에서 니혼 다이와브 패키징 공장의 폭발 사고로 11명의 근로자가 순직한 이후, 심각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수백만 갤론의 흰색 용매가 도시의 하수 시스템과 운하로 유입되어 일부 지역의 pH 수치가 상승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식수 안전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으나, 물고기 사망과 운하 및 배수로에서의 이상 현상이 관찰되고 있어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환경보호청(EPA)의 브룩스 스탠필드는 ‘롱뷰 지역의 운하와 배수로에서 물고기 사망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롱뷰 공공사업부의 크리스 콜린스 단장은 화학물질이 광범위하게 퍼져 위험성이 크다고 경고하며, ‘민감한 생물에게 해롭고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콜린스 단장은 정화 작업 현황을 설명하며, ‘콜럼비아 강과 카우리티츠 강에서 물을 펌프로 끌어올려 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롱뷰는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정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의 단결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콜린스 단장은 ‘이번 사고는 우리 지역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롱뷰 시민들의 강한 결속력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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