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과 싸우는 9살 소년 돌고래와 함께…

워싱턴주 킹스턴 – 마누는 공놀이를 해도 질리지 않는 개 중 하나입니다. 운 좋게도 9살 테오 아빌라 역시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오가 겨우 4살이었을 때 부모님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테오의 어머니 켈리 아빌라는 “테오는 너무 피곤하고 지쳐 있었어요.”라고 말합니다. “잠자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소아과 의사를 찾아간 테오는 곧바로 병원과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소아과 의사는) 혹시나 해서 백혈병은 아닌 것 같지만 확실하게 해보라고 했습니다.”라고 켈리는 말했습니다. “의사가 확인해줬어요. 그리고 그 후 모든 것이 깜깜해졌죠.”
테오는 강도 높은 화학 요법을 받고 1년 동안 병상에 누워 지냈습니다. 2년째 되던 해, 그는 치료가 끝났습니다.

백혈병과 싸우는 9살 소년 돌고래와 함께

켈리는 “정말 큰 축하 행사였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정말 대단한 일이었죠. 그리고 그것은 6개월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테오의 암이 재발했습니다. 테오의 암이 재발했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 가족은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고 비행기 탑승을 일주일 앞두고 있었습니다.
테오의 아버지 루이스 아빌라는 “정말 힘든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테오는 더 많은 화학 요법을 받았고 이번에는 방사선과 면역 요법을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골수 이식을 받았습니다.

백혈병과 싸우는 9살 소년 돌고래와 함께

켈리는 “테오는 그 모든 것을 겪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테오는 가장 힘든 일을 겪었지만 매일 웃으며 모든 일에서 항상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고 있는 아이입니다.”
1년간의 회복 끝에 테오는 마침내 건강하고 강인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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