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경찰 음주운전으로 경찰관 손가락 물어뜯은…

워싱턴주 벨뷰 – 벨뷰 경찰은 경찰관 한 명을 폭행하고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21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수요일 아침 크로스로드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오전 6시가 조금 지난 직후, 노스이스트 148번가 근처에서 한 남성이 은색 현대 세단 운전석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본 한 이웃이 911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관이 도착했을 때 차량이 여전히 ‘드라이브’ 상태로 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관들은 시동이 꺼져 있고 운전석 문에 달린 자물쇠가 뚫려 있는 것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벨뷰 경찰 음주운전으로 경찰관 손가락 물어뜯은

경찰이 그를 체포하려 하자 이 남성은 경찰관 한 명의 손가락을 부러뜨리며 저항했다고 경찰은 말합니다.
경찰은 지원을 요청하고 테이저건을 사용해야만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도난당한 차량 안에서 경찰은 벨뷰와 레드몬드에 거주하는 최소 29명의 사람들이 훔친 각종 도구와 우편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뷰 경찰 음주운전으로 경찰관 손가락 물어뜯은

경찰은 이 남성이 체포되기 전 레드몬드에서 훔친 차를 타고 경찰을 피해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도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용의자는 수사를 받고 나중에 킹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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