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이륙 후 엔진 고장, 사바나 공항 화재 발생

2026.02.23 09:42

사바나 공항 이륙 직후 델타항공 비행기 엔진 고장 화재 발생 및 인근 풀밭 화재 확산

조지아 주 사바나의 사바나/해링턴 헤드 공항에서 델타항공 비행편 1067이 애틀랜타행 이륙 직후 왼쪽 엔진 고장으로 인해 긴급 회항했습니다. 승객과 공항 직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이 사건은 현지 방송 WSB와 WSAV를 통해 상세히 전해졌습니다.

승객 멜리사 존슨은 WSAV와의 인터뷰에서 ‘이륙 직후 몇 초 만에 강렬한 폭발음과 불꽃이 솟아올랐습니다. 마치 역추진한 자동차 엔진 소리보다 훨씬 컸습니다. 승객들 사이에는 큰 공포가 퍼져 있었습니다.’라고 긴박한 순간을 묘사했습니다.

관제탑의 녹음 자료에 따르면, 관제사는 ‘이륙 중 왼쪽 엔진에서 불길이 발생했으며, 소방차를 즉시 출동시켜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공항 활주로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결국 비행편은 모든 인원 179명의 승객,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이 안전하게 탈출하며 사바나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은 현재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사고로 인해 공항 주변의 풀밭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현지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승객은 무사 탈출하였으며, FAA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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