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빅레이크 인근 스키악 카운티에서 단독 주택과 대형 부속 가게가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주택에는 두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화재로 두 대의 차량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초기 보도에서는 이재민이 4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두 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화재 규모는 약 60피트 x 100피트 크기의 부속 가게와 연결된 건물 전체를 포함하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소방대원들은 지역 소화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근 소방서들의 지원으로 화재 진압이 이루어졌습니다. 화재 현장은 캐베이널 호수 인근의 25700 블록에서 발생했으며, 당국은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지역은 시애틀 근교에 위치해 있어 한국인 커뮤니티가 다수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효과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방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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