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을 본거지로 하는 세계적인 커피 기업 스타벅스는 현지 시간 화요일, 테네시 주 내쉬빌에 25만 제곱미터 규모의 신규 ‘동남권 본사 사무실’을 개장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사무실은 향후 최대 2,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며, 총 1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건설될 계획입니다. 이는 스타벅스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약 2,000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월에 임시 작업 공간으로 시작될 이 새로운 시설은 내쉬빌 다운타운의 페비디 유니온 복합 단지로의 장기적 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건립됩니다. 현재 시애틀에 위치한 주요 지원 부서 외에도, 기술 및 소싱 팀 등 일부 부서는 내쉬빌로 이전될 예정으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현재 스타벅스는 경영진 변화와 바리스타들의 노동조합 활동 등 내부적인 변화를 겪고 있지만, 내쉬빌 사무실 개설은 지속적인 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특히 테네시 주의 세제 혜택은 회사에 수백만 달러의 세금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네시 주는 고소득자 급여세가 없고 이익 기반 소비세만 부과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세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테네시 주지사 빌 리는 “전국 기업들이 테네시의 강력한 경제 기반과 안정적인 재정 환경을 기업 발전의 유리한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스타벅스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진출은 우리 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스타벅스의 공식 본사는 여전히 시애틀 소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SEC 공시 자료에 따르면 내쉬빌 사무실 개설에도 불구하고 시애틀 지역의 중요성은 유지될 것입니다. 워싱턴 주 주지사 보브 퍼거슨은 최근 스타벅스 CEO 브라이언 니콜과의 면담을 가졌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스타벅스의 내쉬빌 신규 본사 사무실 개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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