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5일 (일) 시애틀 55°F · 맑음
광고 문의

시애틀과 한인사회를 잇는 뉴스와 정보의 중심

시애틀 뉴스

스틸라구아미스 부족 강 복원으로 문화·경제 부흥 박차

스틸라구아미스 부족 강 복원으로 문화·경제 부흥 박차 - 워싱턴 주 스틸라구아미스 부족은 자신들이 이름 붙인 강 복원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1990년대 이후 급격히 감소한 치눅 연어 개체 수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연방정부의 명령에 따라 부족과

스틸라구아미스 부족 강 복원으로 문화·경제 부흥 박차

워싱턴 주 스틸라구아미스 부족은 자신들이 이름 붙인 강 복원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1990년대 이후 급격히 감소한 치눅 연어 개체 수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연방정부의 명령에 따라 부족과 워싱턴 주가 협력해 복원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1880년대부터 농지 개발로 자연 습지가 농업용지로 바뀌었고, 제방과 방조제 건설로 강이 좁은 수로로 축소되었습니다. 환경 프로그램 매니저 제이슨 그리피스는 원래 강 유역이 수천 에이커의 습지로 스탠우드에서 스카짓 만까지 이어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족은 약 1억 2천만 달러를 투입해 농경지를 매입하고, 건물 철거 후 도랑을 파고 물의 압력을 완화하며 강을 원래 델타 형태로 복원하고 있습니다. 복원된 습지에서 2026년 봄 이미 어린 연어가 발견됐으며, 식물 생태계가 점차 회복되어 생물 다양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피스는 이러한 습지 환경이 어린 연어들이 성장하고 해양 환경에 적응하는 데 중요한 서식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적·경제적 이익을 가져오며, 전통 어업 활동이 재개되고 연어 자원 회복으로 지역 경제 자립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추진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과의 의견 충돌도 있었습니다. 그리피스는 새 제방이 기존보다 내륙에 위치해 홍수 시 주변 농경지 피해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틸라구아미스 부족은 강 상류 및 델타 지역에서도 추가 복원 작업을 계획 중이며, 그리피스는 연어 복원은 건강한 생태계의 지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어 개체 수가 회복되면 전체 생태계도 함께 건강해집니다.

트위터 공유: 스틸라구아미스 부족 강 복원으로 문화·경제 부흥 박차

스틸라구아미스 부족 강 복원으로 문화·경제 부흥 박차

관련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