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노인 여성 공격, 오른쪽 눈 상실... 심각한 안전 경고

2025.12.09 16:02

시애틀 다운타운 노인 여성 공격 한 쪽 시력 상실

지난 달 초,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42세 남성 펠레 발린레파 페아가 노인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얼굴 부상과 오른쪽 눈 실명을 초래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킹 카운티 검찰은 페아가 지난 12월 9일 첫 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100만 달러의 보석금으로 구금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격은 3번가 인도에서 발생했으며, 가해자는 나무 판을 야구 배트처럼 사용해 여성을 공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무 판에 달린 금속 나사가 피해자의 머리와 얼굴에 추가적인 상해를 입혔습니다. 목격자들의 신속한 구조 활동과 경찰 및 구급대원들의 도착으로 피해자는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킹 카운티 법원의 감시 카메라가 사건을 포착했습니다.

피해자는 75세로, 코뼈와 볼뼈 골절뿐만 아니라 오른쪽 눈 상실로 심각한 상태에 있습니다. 피해자의 아들에 따르면 회복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장기적으로 안구 제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페아의 전과 기록에 따르면, 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폭행 혐의로 처벌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시애틀 지역 사회에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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