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새해 첫 여성 시장 케이티 윌슨 취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시동

2025.12.30 20:42

시애틀 새해 첫날 세 번째 여성 시장 케이티 윌슨 취임… 지속적인 여성 리더십 확장

시애틀 – 기해년 첫날인 금요일, 케이티 윌슨 시장이 태평양 북서부의 중심 도시 시애틀의 세 번째 여성 시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취임 행사는 1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웨이즈스트림 앱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TV로 무료로 생중계됩니다. 이는 2010년 마이크 맥긴니 시장 이후 이어져 온 연속 임기 체제를 이어가는 것으로, 시애틀의 진보적 리더십 추세를 반영합니다.

윌슨 시장은 지난 11월 선거에서 50.4%의 득표율로 현 시장 브루스 해렐을 꺾고 당선되었으며, 특히 젊은 유권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취임을 앞두고 비영리 단체, 노동조합,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팀을 구성하였으며, 경험이 풍부한 리더들과 커뮤니티 활동가들로 구성된 고위 직원 팀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팀은 시애틀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가족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현재 시애틀 경찰청장 숄 베이네스의 거취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팀은 즉시 업무를 시작하여 시애틀을 더욱 발전된 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윌슨 시장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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