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웨스트 레이크 공원에서 축제 트리…

시애틀의 트리 점등식이 또 다른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하면서 금요일 밤 웨스트 레이크 공원이 겨울 원더랜드로 변모했습니다.

주최측에 따르면, 시애틀 다운타운 협회는 지난 10년간 이 행사를 후원해 왔으며, 연말연시 경제 성장을 위해 사람들을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유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조명이 반짝이고 메이시스 스타에 불이 켜지자 길 건너편 옥상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색상의 불꽃이 웨스트 레이크 공원을 비추는 동안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시애틀 웨스트 레이크 공원에서 축제 트리

시애틀 출신으로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살고 있는 제이콥 그린은 “시내에 나와 시애틀 커뮤니티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은 확실히 축제이고 재미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친 팔레스타인 시위로 트리 점등식이 몇 분간 중단되었던 작년과 달리, 2024년 행사는 가능한 한 일상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주최측은 말했습니다.

시애틀 웨스트 레이크 공원에서 축제 트리

경찰청 대변인은 상당수의 경찰관이 교통을 통제하고 보안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고 말했습니다.“내 평생 이렇게 많은 경찰관을 본 적이 없다”고 관중 팀 데이비스는 말했습니다. “존재감이 느껴졌어요. 좋았어요.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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