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파크, 픽켓볼-테니스 코트 분리 계획 논란

2026.04.25 22:20

시애틀 파크 픽켓볼-테니스 코트 분리 계획 논란

지난 4월 6일, 시애틀 파크앤플레어 리크리에이션 부서는 픽켓볼과 테니스 선수들 간의 코트 공유를 중단하는 새로운 계획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지역 픽켓볼 커뮤니티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제안된 계획은 현재 픽켓볼 선수들이 사용 중인 수십 개의 코트를 폐쇄하게 되며, 새로운 코트 건설은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애틀 메트로 픽켓볼 협회 사무총장 존 랭킨 씨는 “7개의 조직화된 커뮤니티가 폐쇄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동 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랭킨 씨는 장기적으로 두 스포츠를 분리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기존 시설 폐쇄 전 신중한 전환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계획의 일시 중지를 통해 원활한 전환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테니스 선수들 역시 반대 입장입니다. 알키 놀이터의 테니스 전용 코트 예정지에서 오랫동안 테니스를 즐겨온 레이먼드 라보닉 씨는 “픽켓볼을 없애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즐기는 픽켓볼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랭킨 씨는 이 갈등이 대립 구도가 아닌 서로 다른 스포츠 간의 문제라고 설명하며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시애틀 파크앤플레어 리크리에이션은 최종 전략을 확정하기 전에 커뮤니티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나, 이중 사용 시설 20곳을 각각 테니스와 픽켓볼 전용 코트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이며, 새로운 코트 건설 비용은 코트당 약 20만~30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타당성 조사는 2027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시애틀 파크 웹사이트의 야외 라켓 스포츠 의견 수렴 플랫폼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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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파크 픽켓볼-테니스 코트 분리 계획 논란

시애틀 파크의 코트 분리 계획으로 커뮤니티 반발! 픽켓볼과 테니스 선수들의 우려와 함께 의견 수렴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