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메리 해슬 배우 루이즈 래서 별세
시트콤 메리 해슬 배우 루이즈 래서 별세 - 1970년대 미국 인기 시트콤 '메리 해슬, 메리 해슬'에서 독특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루이즈 래서가 87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2024년 7월 6일, 자택에서 친구 수잔 샬로트의 발견으로 뉴욕타임스가 공식 보도했다. 할리우드
1970년대 미국 인기 시트콤 ‘메리 해슬, 메리 해슬’에서 독특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루이즈 래서가 87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2024년 7월 6일, 자택에서 친구 수잔 샬로트의 발견으로 뉴욕타임스가 공식 보도했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래서는 자연사로 생을 마감했으며, 오랜 연기 인생 동안 다채로운 이력을 남겼다.
1939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나 브롱크스에서 성장했으며, 필드스턴 학교를 다녔다. 브랜다이스 대학교 정치학과 재학 중이던 4학년 때 연기의 길을 선택해 중퇴하였다. 샌포드 마이즈너의 연기 수업에 참여하며 연극과 카바레 무대에서 경력을 쌓았고, NyQuil·Excedrin 등 광고로도 이름을 알리며 클리오상을 수상했다.
브로드웨이 작품 ‘나는 그것을 도매로 살 수 있다’에서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의 언더스터디로 활동하다, 스트라이샌드가 하차한 뒤 해당 배역을 맡았다. 우디 앨런과의 더블데이트에서 인연을 맺어 1966년 결혼하였으나 이후 이혼하였다. 이후 TV에서도 활약하며 ‘메리 타일러 무어 쇼’와 ‘밥 뉴하트 쇼’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특히 ‘메리 해슬, 메리 해슬’의 주연으로 시트콤 전성기를 견인하였으며, 5일 연속 방송과 심야 시간대 등 다양한 편성에 출연하였다. 80밀리그램 코카인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6개월간 보호관찰과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하였으나, 최근 HBO ‘걸스’에서 노년의 예술가로 재조명받으며 연기 인생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였다. 유족으로는 오랜 파트너인 마이클 시트리니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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