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드 파크 동물원, 126년 만의 제왕절개로 고릴라 새끼 탄생

2026.05.27 12:20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 126년 만의 제왕절개로 고릴라 새끼 탄생

시애틀의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올름스테라는 서부 저지고릴라로서 지난 일요일,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건강한 수컷 아기 고릴라를 출산하였습니다. 이는 동물원 설립 이래 126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제왕절개 수술 출산 사례입니다.

5월 24일 오후 1시 44분, 초음파 검사 결과 올름스테의 분만 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스웨덴 의료센터의 산부인과 전문의 팀과 동물원 수의사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양수량이 적고 자궁경부 확장이 완전하지 않아 안전한 자연 분만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드문 수술은 인간 의료 자원봉사자들과 수의사들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올름스테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회복 중입니다. 동물원 포유류학 큐레이터 마틴 라미레즈는 “인간 의사, 수의사 그리고 고릴라 관리팀의 협력 덕분에 올름스테와 아기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욱이 올름스테는 이번 아기가 그녀의 두 번째 새끼입니다. 일주일 전에는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에서 잼아니라는 암컷 고릴라가 수컷 아기 고릴라를 출산하였습니다. 이 아기의 아버지는 나다이야입니다. 잼아니는 현재 신생아를 돌보며 올름스테의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제왕절개 수술 사례는 드물며,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은 현재 두 가족 그룹을 포함해 13마리의 서부 저지고릴라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산은 고릴라 보호와 동물 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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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파크 동물원 126년 만의 제왕절개로 고릴라 새끼 탄생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에서 역사적인 순간! 126년 만에 고릴라 제왕절개 출산 성공! 건강한 새끼와 어미 고릴라 모두 무사합니다. #고릴라출산 #동물병원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