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알레그라 테라스 아파트 단지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9가구의 주민들이 이재민이 되었습니다. 피어스 카운티 셜리프 사무소의 바디 카메라 영상은 경찰관들이 불길을 진압하기 위해 강제로 문을 열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민들이 공유한 영상에서는 건물 내부의 창문을 통해 급격히 번지는 불길과 소방관들의 진입 장면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알레그라 테라스 거주자 윌슨 딕슨 씨는 “아내가 출근하러 나갈 때 불길을 목격했으며, 순간적으로 화재가 급속히 확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오렌지처럼 타오르는 불빛이 마치 화로를 들여다보는 듯했다”며 당시의 공포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화학 물질의 냄새가 분명히 느껴졌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방화 가능성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인화성 물질을 발견하고 방화 혐의를 수사 중이며, 이웃들의 증언 역시 특이한 불길의 냄새를 강조하여 이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적십자사는 이재민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요일 아침 대피한 주민들에 대한 추가 정보 제공은 수사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해 가족들의 안전과 빠른 복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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