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지사 대피 지시: 폭우 홍수 대응

2025.12.12 14:41

워싱턴 주지사 퍼거슨 심각한 홍수 상황 주민 대피 지시 발표

타코마, 워싱턴주 – 워싱턴 주지사 보브 퍼거슨은 금요일 오후 지속적인 폭우로 인한 심각한 홍수 상황 속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견은 투킬라 세가일 제방 근처에서 오후 2시께 열렸으며, 마리아 캔웰 상원의원을 비롯한 지역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벤튼, 첼란, 클랠람 등 워싱턴주의 여러 지역에서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연방 정부로부터 긴급 자금 지원이 승인되었습니다. 이 지원은 전례 없는 홍수 수위와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입니다.

퍼거슨 주지사는 스카기트와 캐디스 강 유역 주민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피 지시 준수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캔웰 상원의원은 고속도로 폐쇄와 주민 이주 문제를 언급하며, 연방 정부와 지역 지도자들이 이 문제 해결에 최우선으로 임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킹 카운티 행정관 기르메이 자하이리는 홍수 감시 팀의 활동과 인프라 보호 노력에 대해 설명하며, 아직 위험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이 홍수 사태는 워싱턴주 서부 지역에 특히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평소보다 더욱 철저한 대비와 안전 지침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과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트위터 공유: 워싱턴 주지사 퍼거슨 심각한 홍수 상황 주민 대피 지시 발표

워싱턴 주지사 퍼거슨 심각한 홍수 상황 주민 대피 지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