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킷사키 카운티의 한 주택 리노베이션 공사 현장에서 건설사 직원들이 지하실에서 10개의 수류탄과 기타 폭발물 장치가 담긴 상자를 발견하여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공사 담당자 루이스 망고라넬란 씨는 “수류탄이 있습니다!”라며 놀라움을 표명했습니다. 팀원들은 즉시 위험성을 인지하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해당 주택은 케이티 페리에라 씨가 올해 7월에 매입하여 리노베이션 중이었으나, 현재는 거주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킷사키 카운티 경찰서는 오랄라 밸리 로드 SE 11000 블록에 위치한 주택에서 폭발물이 어떻게 도착했는지 조사 중입니다. 페리에라 씨는 처음에는 가짜 수류탄으로 생각했으나, 실제 폭발물임을 확인하고 즉시 911에 신고하였습니다. 현장에는 워싱턴 주 경찰 기동대 폭발물 처리팀과 킷사키 해군기지 폭발물 폐기 전문가들이 도착하여 철저한 안전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거대한 폭발물 폐기 트럭들이 연속으로 도착하며 안전하게 처리되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페리에라 씨는 전했습니다.
망고라넬란 씨는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매우 놀랍다”며 “다행히 아무도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킷사키 카운티 경찰서는 폭발물의 정확한 유입 경로를 계속 조사 중입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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