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H5N5 조류독감 첫 사망자 발생: 지역사회 위험 낮음

2025.11.21 20:31

워싱턴 주 희귀 조류독감 H5N5로 첫 사망자 발생…지역사회 위험은 낮아

워싱턴 주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에 거주하던 분이 희귀한 조류독감 변종인 H5N5로 인해 첫 사망자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워싱턴 주 보건 당국은 금요일 일반 대중에게는 위험이 여전히 낮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분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였으며, 야생 조류와 접촉이 있었던 가정에서 기르는 가금류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 당국은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추가적인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사람 간 전파의 증거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H5N5 변종이 H5N1에 비해 인간 건강에 덜 위협적이며, 과거 미국 내 감염 사례는 주로 가금류 농장 근로자들 사이에서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감염된 분과 직접 접촉한 사람들을 모니터링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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