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패스 스키장, 홍수로 인해 운영 중단...스키러들의 아쉬움 커져

2025.12.14 12:40

워싱턴 홍수 스티븐스 패스 스키장 운영 중단…스키 애호가들의 아쉬움 커져

워싱턴 주 스티븐스 패스 스키장은 최근 북부 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대기 강으로 인해 주말부터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겨울철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대기 강은 서밋 스노퀄미와 화이트 패스 스키장에서도 눈을 크게 잃게 하였으며, 스티븐스 패스 스키장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지속적인 폭풍 시스템과 지난주 발생한 침수 피해가 계속되면서, 아버우드와 레이크 칠란 지역에서는 대피 명령이 내려져 고속도로 2가 폐쇄되었습니다.

워싱턴 주 교통부(WSDOT)는 산사태와 홍수로 인해 스카이코미스에서 레븐워스까지의 고속도로 2 구간(약 50마일)을 폐쇄한 상태입니다. 스키장 측은 리프트 티켓, 렌탈 장비, 주차비, 그리고 RV 예약에 대해 자동 환불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모든 방문객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눈 상태와 날씨가 안정될 때까지 다시 방문하실 것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스티븐스 패스 스키장의 공식 입장입니다.

한편, 2026년부터 시행되는 워싱턴 주의 신규 법률은 임금 인상, 고급 자동차 세금 인상, 그리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비용 증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 웨이브 테마파크’는 예정대로 2026년에 폐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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