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워싱턴 주에서 발생한 심각한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10개 카운티와 16개 부족의 실업자들에게 추가 실업 지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미국 노동부와 FEM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난 실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주민들은 2025년 12월 7일부터 2026년 10월 10일까지 최대 44주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일은 2026년 6월 8일로 정해졌습니다.
워싱턴 주 고용 안정 부서의 2026년 3월 통계에 따르면, 홍수로 인해 실업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주 전체적으로는 3,2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여 실업률이 5.1%로 전국 평균인 4.3%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수 피해가 심각했던 태평양, 그레이 하버, 루이스 카운티의 실업률은 6%를 넘어섰으며, 태평양 카운티는 주에서 세 번째로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7.3%). 퓨젯 사운드 지역은 홍수 피해가 컸지만 경제적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킹, 피어스, 스노호미시, 서트링, 왓콤, 스카기트 카운티들이 포함됩니다. 서트링 카운티는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였습니다 (4.7%).
워싱턴 서부 지역의 홍수는 약 두 주 동안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12인치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구조물 파괴와 도로 침수가 발생했고, 약 10만 명의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주 당국의 추정에 따르면 약 4,000채의 주택이 홍수, 산사태, 나무 쓰러짐으로 파괴되었습니다.
현재 홍수 피해는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지침에 따라 FEMA는 개인 지원과 공공 지원을 통해 재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 지원은 최대 43,600달러의 주택 수리 및 임시 주거 비용을 포함하며, 공공 지원은 지방 및 부족 정부가 인프라와 공공 시설 복구 비용의 약 75%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워싱턴 주는 미래의 대규모 홍수 대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해 저감 자금 지원을 거부당했습니다. FEMA의 그레이브스 필립스 부대통령은 워싱턴 주지사 밥 퍼거슨에게 서한을 통해 이 자금이 ‘미래 치명적 홍수 대비에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주는 이 결정에 대해 3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약**: 홍수 피해 지역의 실업률 상승으로 인해 워싱턴 주에서 실업자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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