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사 행동 반대 시애틀 시위 개최

2026.04.07 22:18

이란 긴장 속 시애틀서 미군 행동 반대 대규모 시위 열려

화요일 오후, 이란에 대한 미군 행동에 반대하는 시위가 시애틀 시의회와 헨리 M. 잭슨 연방청사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초기에는 약 십여 명의 참가자들이 깃발과 메가폰을 들고 계단에 모였으나, 점차 두 장소에서 약 100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시위자들은 다양한 팻말과 깃발을 들고 목소리를 높여 반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시위대의 일원인 알로н 레피드는 “우리 모두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미국의 군사 행동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요일 저녁 이란에 대한 공격 위협을 철회하며 긴장 완화를 시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두 주 동안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행을 동의하면 이란의 주요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이란의 평화 제안이 제기된 상황에서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이란 최고 국가 안보 회의는 금요일부터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협상을 시작할 계획을 발표하며 두 주 휴전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성명을 통해 “이것은 전쟁의 종결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그라히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이란군의 관리 하에 두 주 동안 허용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이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대한 영향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뉴스는 이 보도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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