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월드컵 불참, 시애틀 경기 불확실

2026.03.13 14:57

이란 월드컵 불참 선언 시애틀 월드컵 경기 전망 어두워져

이란 스포츠 장관의 미국 경기 참가 거부 선언으로 시애틀에서 열리는 여름 월드컵의 미래가 불확실해졌습니다. 이란의 결정은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 상황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란은 원래 6월 26일 루멘 필드에서 이집트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현재로서는 해당 일정이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이란 스포츠 장관 아미르 도냐말리는 “이란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으로 인해 두 차례의 전쟁과 수많은 희생자를 겪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경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애틀 월드컵 조직위원회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한나 타르데세는 “모든 경기 일정은 FIFA의 결정에 따라 결정되며, 현재까지 FIFA로부터 일정 변경에 대한 공식 통보는 없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업무를 차질 없이 지속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FIFA 회장 지안니 인판티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란 팀 미국 경기 참가 환영 발언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습니다.

현지 축구 분석가 니코 모레노 기자는 “이란의 월드컵 불참이 확정되면 이라크가 대체팀으로 유력할 것으로 보이나, FIFA의 단독 결정 권한으로 인해 상황은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란의 결정은 지역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월드컵 전체 분위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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