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다를 위한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워싱턴주 린우드 – 두 달여 전 린우드 앨더우드 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13세 소녀 제이다 우즈-존슨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은 총격 용의자인 16세 사무엘 기조에 대한 판사의 보석 판결에 화가 났다고 말합니다.
제이다의 사촌인 셰릴 허프먼은 “사무엘 기조는 우리 커뮤니티에 위험인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기조가 쇼핑몰 푸드코트 근처에서 주먹을 맞은 후 우즈-존슨이 친구와 함께 걷다가 총에 맞자 도망가는 10대 소년들을 향해 총을 쏘며 보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허프먼은 한편으로 기조의 변호사가 79만 달러로 감액을 요청한 후 판사가 기조의 보석금을 200만 달러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가족은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제이다를 위한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하지만 판사가 기조우의 가족에게 110만 달러에 가까운 가치를 지닌 집을 담보로 사용하도록 허용한 것에 대해서는 실망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허쉬먼 변호사는 지난주 보석 심리에서 재산 보증을 요청했습니다.
허쉬먼 변호사는 “이 청년을 항상 두 명 이상이 지켜볼 것이며, 그보다 더 많은 4명, 6명, 8명이 24시간 내내 집에 있을 수 있도록 교대 근무를 하는 엄마 아빠를 포함해서 항상 두 사람 중 한 명 또는 두 명이 지켜볼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이다를 위한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법원의 판결에 따라 석방되면 기조는 의료 또는 법적 약속을 제외하고는 집을 떠날 수 없습니다.
“사무엘이 이렇게 뛰어난 아이이며 지역 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쓴 사람은 24명이었던 것 같아요. 그들은 어디에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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