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나나 주방, 크리스마스 나눔으로 지역사회 따뜻하게 밝혀

2025.12.25 16:08

켄트 나나의 남부 주방 크리스마스 나눔으로 지역사회 따뜻하게 밝혀

워싱턴 주 켄트에 위치한 나나의 남부 주방은 크리스마스 당일, 수백 명의 이웃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정신을 실현했습니다. 올해 여섯 번째 연례 기부 행사에서는 고양이 고기, 돼지고기 구이, 새우, 튀김 닭고기 등 풍성한 메뉴로 1,000여 명분 이상의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케인 미노어, 나나 주방의 운영 책임자이자 나나 가문의 원로는 “매일이 나나의 주방 방문 날이며,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나나 가문에게 봉사의 날으로 다가옵니다. 방문객 중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특별한 의상을 착용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예브릿틴 딘시 씨는 “성당에서 받은 할로겐 램프를 가져와 분위기를 더했다”고 전했습니다. 예브릿틴 씨는 긴 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인 컬러드 걸스 가든 클럽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나나 주방의 성공은 지역 기부자들의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주스턴 알토프와 로라 알토프 부부가 각각 408개의 식사를 기부하며 선두를 달렸고, 로드니 클라크, 론과 티파니 밀스, 로라 롱코어, 멜빈 플라워스 등도 각각 50개씩 기여했습니다. 케인 미노어는 “어려움 속에서도 식사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나의 남부 주방은 모든 기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 식사가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행사에 꾸준히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칭찬하며, 이들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힘을 전달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케인 미노어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이 일을 해야 합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마무리했습니다.

나나의 남부 주방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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