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마약 단속 최대 규모 성공, 과다 복용 위험 완화 기대

2025.12.23 18:36

킹 카운티 역대 최대 마약 단속 성공 지역 과다 복용 위험 완화에 기여

워싱턴 주 킹 카운티 경찰서의 특별 단속팀은 3개월간의 은밀한 수사 끝에 지역 마약 공급망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단속은 셜리프 사무소 기록상 최대 규모로, 수백 파운드의 마약이 압수되었습니다. 특히 ‘이스트바운드 앤드 다운 작전’의 일환으로 킹 카운티를 비롯한 스노호미시 카운티와 스카기트 카운티 전역에서 마약 유통 네트워크를 타격하였습니다. 킹 카운티의 아파트 단지에서 이루어진 단속이 핵심이었습니다.

셜리프 팻티 콜-틴달은 “특별 강조팀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속 결과 메타암페타민 214파운드, 헤로인 5파운드, 현금 약 8만 9천 780달러가 압수되었습니다. 주요 피의자 아브라함 오티즈-아야는 스노호미시 카운티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보석금은 100만 달러로 설정되었습니다. 그는 마약 제조 및 유통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마약이 일상용품으로 위장되어 유통되는 현실은 우리 사회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라며 셜리프는 마약이 양파 상자나 농산물 가방 등으로 포장되어 일반 가정에서 발견되는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마약의 은밀한 유통 방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독자들에게 인식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단속으로 약 200만 달러의 시장 가치를 제거하고 지역 과다 복용 위기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콜-틴달 셜리프는 언급했습니다. 킹 카운티에서는 매년 약 900건의 과다 복용 사례가 발생하며, 이는 지역 사회의 중대한 문제를 반영합니다.

특별 강조팀은 킹 카운티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마약 약 584파운드와 펜타닐 알약 약 7만 1천 개 이상을 압수하였습니다. 압수된 마약의 시장 가치는 약 770만 달러에 달합니다.

“마약 카르텔, 특히 시날로아 카르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셜리프는 강조하며 지속적인 단속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현재 증거는 검찰에 제출되었으며, 추가적인 기소와 체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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