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워싱턴 주 – 18세 메시시아 워싱턴의 살인 혐의 사건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애틀 경찰청은 화요일, 네 번째 용의자인 16세의 개인을 체포하며 사건을 종결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은 2025년 2월 22일 타코마 힐탑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보안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워싱턴은 오후 9시경 로비에서 서성거리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직후 여러 사람들로부터 둘러싸여서 총격을 받았습니다.
사건 초기에는 세 명의 청소년 용의자가 체포되었으며, 그중 한 명은 9월에 경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나머지 두 명은 현재 재판 중입니다. 최근 체포된 16세 용의자는 워싱턴의 살인 혐의로 1급 살인 및 공모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용의자는 11월 29일 체포영장에 따라 시애틀 경찰청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과정에서는 15세부터 17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경찰관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하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도난된 SUV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사건은 11월 29일 오로라 애비뉴 노스에서 커뮤니티 대응 그룹(CRG) 경찰관들이 과속과 운전 방해 혐의로 차량을 정지시키려다 시작되었습니다. 도주 차량은 경찰 추격 끝에 툴라마까지 이어졌고, 함정 작전을 통해 종료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명의 남성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메시시아 워싱턴 사망 사건의 수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었습니다.
트위터 공유: 타코마 살인 사건 마지막 용의자 체포로 수사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