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탄 데 쿠냐섬, 한탄바이러스 의심 사례 발생

2026.05.08 06:34

트리스탄 데 쿠냐섬 한탄바이러스 의심 사례 발생

한탄바이러스 의심 사례가 재발생하며 트리스탄 데 쿠냐 섬 주민들과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크루즈선 MV Hondius가 정박했던 이 원격 섬에서 새로운 의심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영국 보건안보청의 보고에 따르면, 이 섬에서 바이러스 의심 사례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USA Today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섬 주민 중 4명이 MV Hondius를 타고 세인트헬레나로 여행 중이었으나, 정확한 하선 장소는 불명확합니다. 승객으로 탑승했는지, 아니면 다른 섬들을 경유 중이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AP 보도).

MV Hondius 주변에서 바이러스 유행이 주목받고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이 매우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WHO 대변인 크리스티안 린데마이어는 “위험은 여전히 매우 낮으며, 이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닙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탄바이러스에 노출되었던 비행기 승무원 한 명이 음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전염 우려가 일부 해소되었습니다.

당국은 바이러스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아르헨티나 우슈아이아의 새 관찰 여행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확진자 증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MV Hondius에 탑승했던 70세 미국인 승객이 선상에서 사망한 후, 그의 배우자가 세인트헬레나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사건은 사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습니다 (AP 보도).

현재 MV Hondius는 승객 140명 이상을 안전하게 카나리아 제도로 이송 중이며, 스페인의 긴급 서비스 책임자 버지니아 바콘세스는 “완전히 격리된 구역에 도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선상에 탑승했던 미국인 승객 17명은 귀국 준비 중입니다.

이 섬의 고립된 특성과 세계적 관심 속에서, 한탄바이러스 대응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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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데 쿠냐섬 한탄바이러스 의심 사례 발생

트리스탄 데 쿠냐섬에서 또 한탄바이러스 의심 사례 발생! 고립된 섬의 긴장감 고조. 안전 이송 중인 크루즈 승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