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헬레네 홍수로 주택에 화재가…

플로리다 주 사우스 파사데나 – 수난 구조 활동을 하던 응급 구조대원들이 허리케인 헬렌이 남긴 홍수로 둘러싸인 주택에 불이 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플로리다 피넬라스 카운티의 사우스 패서디나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지역 소방서와 경찰서 대원들이 물에 떠다니는 쓰레기통을 비롯한 대형 물건들을 헤쳐나가야 했기 때문에 불이 난 주택은 구할 수 없었다고 관계자들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허리케인 헬레네 홍수로 주택에 화재가

시 당국은 화재 당시 집에 사람이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CBS 뉴스는 보도했습니다.

허리케인 헬레네 홍수로 주택에 화재가

관리들은 금요일 오후에도 여전히 이 지역의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지만 “상황은 여전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도시에서 전기가 끊겼고 물은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의 하수 시스템은 가득 찼고 주민들은 가능한 한 물 사용을 제한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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