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헬렌 사망자 수 200명 돌파
허리케인 헬렌 사망자 수 200명 돌파…
허리케인 헬렌이 상륙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폭풍과 그 여파로 황폐화된 지역이 계속 늘어나면서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 확인된 사망자 수는 6개 주에서 최소 202명으로 늘어났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헬렌은 2005년 카트리나 이후 가장 치명적인 허리케인이 되었습니다.
뉴스 매체는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지역 사회 전체가 지도에서 사라진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전히 수백 명이 실종자로 분류되어 있으며, 발견된 사람들 중 일부는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케이준 네이비의 설립자이자 CEO인 로버트 고데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수많은 재난을 겪어왔습니다. 산불이 났을 때도 마우이에 갔었죠. 하지만 이런 재난은 본 적이 없습니다.”
허리케인 헬렌 사망자 수 200명 돌파
케이준 네이비는 카트리나 이후 설립된 자원봉사자 단체로 재난 구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흙이 건물과 주택을 가득 채우고 마을 전체가 호수로 떠내려가고…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몇 시간 동안 운전하며 파괴와 피해를 목격하면 삶이 어땠는지, 어떤지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라고 가우데는 CNN에 말했습니다.
그는 사망자 수가 증가하기 전에는 100명이었지만 이는 수습된 사망자 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연방재난관리청은 여전히 실종자 수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헬렌이 강타한 지역에는 3,500명 이상의 FEMA 직원이 파견되었지만 더 많은 인력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허리케인 헬렌 사망자 수 200명 돌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기가 끊겼습니다.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의 일부 지역에서는 고객의 90% 이상이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다고 유틸리티 회사들은 밝혔습니다.
USA 투데이는 100만 가구와 사업장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허리케인 헬렌 사망자 수 200명 돌파 – 시애틀 뉴스
트위터 공유: 허리케인 헬렌 사망자 수 200명 돌파
시애틀KR
시애틀 추천 링크
<ⓒ SeattleKR (seattlekr.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