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로 펠러스시티 홍수 현장 생존자 구조 성공

2025.12.11 10:57

헬리콥터 구조 성공 펠러스시티 홍수 현장서 두 명 구조

워싱턴 주 킹 카운티 동부, 특히 펠러스시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홍수 상황 속에서 수요일 밤 헬리콥터 구조 활동이 전개되었습니다. 스노퀄미 강 주변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펠러스시티, 캐나티온, 스노퀄미 폭포 인근이 침수되었습니다. 이스트사이드 파이어 앤드 리커버리(Eastside Fire & Rescue, EF&R) 팀은 홍수로 차량에 갇힌 두 주민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 명은 차량 지붕에서, 다른 한 명은 안전 확보를 위해 나무 위에 있던 상태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긴박한 순간은 높은 나무와 전력선 사이로 헬리콥터가 접근하는 장면으로 포착되었습니다. 펠러스시티와 스카기트 카운티, 스노호미 카운티 지역은 목요일에도 지속적인 홍수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EF&R은 구조된 두 사람의 상태에 대해서는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독자들께: 워싱턴 주는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자연 재해 지역 중 하나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빈번합니다. 특히 산악 지형과 복잡한 강 흐름으로 인해 홍수 위험이 더욱 높습니다. 이번 사건에서처럼 헬리콥터 구조 활동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홍수 시기에는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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