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오로라의 해인 이유를 알아보세요…

시애틀 -2024년은 오로라의 해로, 최근 전 세계에서 또 다른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사진작가들은 아름다운 하늘의 색채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열정을 멈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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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오로라 관측이 활발한 이유는 11년 주기의 태양 활동의 정점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기가 한창일 때는 휴대폰이나 소셜 미디어가 지금처럼 널리 보급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요즘에는 오로라에 대한 소문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 카메라로 무장하고 있어 밤하늘을 향하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반짝이는 색의 커튼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오로라를 감상하려면 도시의 빛 공해가 없는 북쪽의 어두운 지역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사용하면 밤하늘의 흔들리는 색을 더 잘 포착할 수 있습니다.
오로라란 무엇인가요?
화려한 오로라 쇼는 태양 표면에서 약 9300만 마일 떨어진 곳에서 시작됩니다. 때때로 흑점 클러스터가 “태양 폭풍”이라고 불리는 복합체로 폭발하여 플레어와 자기장 및 플라즈마 방출의 형태로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러한 폭발을 코로나 질량 방출 또는 CME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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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는 태양에서 멀어져 우주로 튕겨져 나갑니다. CME의 크기, 속도, 강도는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5일 안에 지구에 도착하지만, 가장 빠른 것은 15~18시간 안에 지구에 도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구에 도착하면 방출된 에너지와 플라즈마, 그리고 내재된 자기장이 지구 대기와 상호작용합니다. 이러한 교란으로 인해 태양풍에서 지구 자기권으로 에너지가 교환되며, 이를 ‘지자기 폭풍’이라고 합니다.
태양 폭풍의 강도는 어떻게 평가되나요?
우주전파예측센터(SWPC)는 NOAA(국립해양대기청)의 일부입니다. SWPC는 태양 플레어와 지자기 폭풍을 추적하고 허리케인 및 토네이도와 유사한 규모를 개발하여 이러한 교란을 감시하고 그 강도를 대중에게 알립니다.
이 척도의 일부는 ‘행성-K’ 지수라고도 하는 ‘K’ 지수를 기반으로 하며, “Kp”로 표기합니다. 이 수치는 3시간 간격으로 지구 자기장의 수평 이동을 수치화한 것으로, 0은 완전히 평온한 상태(녹색으로 표시)이며 5 이상이면 지자기 폭풍이 발생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빨간색으로 표시). 눈금의 맨 위는 9로 극심한 폭풍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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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의 색상, 강도, 모양, 범위는 이와 같이 Kp 지수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Kp0에서는 희미한 녹색, Kp3에서는 노란색, Kp4에서는 분홍색, Kp5에서는 파란색과 보라색, Kp8에서는 빨간색이 혼합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녹색은 Kp 값이 낮을 때 흔히 볼 수 있지만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은 더 강한 지자기 폭풍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5월에 발생한 심각한 지자기 폭풍에서 SWPC의 행성 K-지수는 Kp 지수가 다음과 같이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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