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IA 지역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법정으로 옮겨졌습니다: 에릭 부아르도가 그의 여자친구의 13개월 아기 제이컵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재판 첫날, 부아르도는 휴가 날 아기를 돌보던 중 계단에서 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의료진은 부상 패턴이 우발적 사고보다는 학대에 더 가깝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아기 제이컵의 어머니 멜린다 쇼는 아들을 활발하고 호기심 많으며 성격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 아이로 기억했습니다. 휴가 전날 아기가 다니던 어린이집이 문을 닫자, 쇼는 남자친구였던 부아르도에게 아기를 돌보도록 부탁했습니다. 그날 아침 부아르도의 행동이 이상하다며 쇼는 그가 감정적으로 불안해 보였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흐느껴 울고 무릎을 꿇은 채 거실에서 울었다"라고 말헀습니다. 부아르도 변호사는 그의 고객이 밤새 친구들과 음주를 즐기다가 다툼에 휘말렸음을 주장하며, 그날 오후 부아르도가 아기가 의식 불명 상태임을 쇼에게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쇼는 911에 신고 후 집으로 돌아와 제이컵의 몸 곳곳에 멍 자국을 발견했고, 이는 이전에도 있던 멍과 다르다는 점에서 의심이 커졌습니다. 쇼는 부아르도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두려워하며 애통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아이 이름을 부르며 가슴을 두드리곤 했다." 검찰은 계단에서 떨어졌음을 주장한 부아르도와 달리, 제이컵의 신체 곳곳에 있던 부상이 우발적 사고로 설명하기 어려운 정도라고 강조했습니다. "발바닥, 다리, 귀 내부까지 광범위하게 멍이 들어있었으며 특히 얼굴 전체에 심각한 상처가 보였다"고 검사 올리비아 저우는 증언했습니다. 방어 측은 부아르도의 행동을 살인으로 규정 짓기보다는 그의 구조 노력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부아르도는 성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적용해 본 적 없으며, 이 아이를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변호사 앤서니 마르티네즈가 밝혔습니다. 이 재판은 몇 주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부아르도의 증언 여부 또한 불투명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 어떻게 보시나요? #살인재판 #아동보호 #진술과증거#아기안전 #아동학대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