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SB 일부 보잉 737에 대해 긴급 안전 경고 발령
NTSB 일부 보잉 737에 대해 긴급 안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737 MAX를 포함한 일부 보잉 737 기종에 대해 ‘긴급 안전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관은 일부 비행 제어장치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737 NG(차세대) 및 737 맥스 비행기의 방향타에 부착된 액추에이터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2월에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조종사는 방향타 페달이 중립 위치에 멈춰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조종사는 노스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사용하여 항공기를 조종했다고 USA 투데이는 보도했습니다.
NTSB에 따르면 이 액추에이터는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조했습니다.
이 문제는 추운 날씨에 발생했습니다.
“사고 액추에이터와 다른 비행기의 동일한 장치를 추운 환경에서 테스트했을 때 액추에이터의 기능이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조사관들은 두 액추에이터 모두에서 습기의 증거를 발견했고, 이는 테스트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는 액추에이터 생산 과정에서 밀봉된 베어링이 잘못 조립되어 밀봉되지 않은 쪽이 습기에 더 취약해져 방향타 시스템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USA 투데이는 전했습니다.” NTSB의 설명입니다.
뉴욕 타임즈는 350개 이상의 결함 부품이 보잉에 보내졌지만 얼마나 많은 부품이 사용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NTSB 일부 보잉 737에 대해 긴급 안전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는 신문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이 조사에 대해 NTSB 및 보잉과 긴밀히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것이다. 우리는 운항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보잉과 운항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잉은 이 액추에이터가 “이중화 계층을 포함하는” 시스템의 일부라고 말했습니다.
NTSB는 보잉이 방향타가 걸렸을 때를 대비한 절차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잉의 737 비행 매뉴얼은 방향타가 걸리거나 제한된 상황에 직면한 조종사에게 ‘두 조종사가 힘을 합쳐 최대한의 힘을 사용하여 걸리거나 제한된 시스템을 압도하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라고 기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NTSB는 착륙 또는 롤아웃 중에 페달을 너무 세게 밟으면 “방향타 페달에 큰 입력이 발생하고 의도하지 않게 제어력을 잃거나 활주로에서 벗어날 수있는 갑작스럽고 크고 원치 않는 방향타 편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NTSB는 보잉에 다른 수정안을 마련하고 조종사에게 방향타의 잠재적 문제에 대해 경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미국 연방 항공국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NTSB의 권고에 따라 검토 위원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NTSB 일부 보잉 737에 대해 긴급 안전
CNN은 미국 항공사 중 결함이 있는 부품이 장착된 737을 보유하고 있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이 유일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잉은 작년에 알래스카 항공 737 맥스 기종의 도어 플러그가 비행 중 분리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겪었습니다. 또한 FAA는 737 맥스 기종 제조 과정에서 수십 가지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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