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학자 루시 문로 박사(Lucy Munro 박사)는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17세기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면밀히 분석하여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정확한 런던 거주 장소와 규모를 밝혀냈습니다. 문로 박사는 셰익스피어가 1613년, 사망 직전에 매입한 부동산을 특정하였으며, 이는 런던 아카이브와 국가 아카이브에서 발견된 세 가지 중요 문서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 부동산은 블랙프라이어즈 지역에 위치해 있어, 셰익스피어의 거주 장소에 대한 과거 이해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문로 박사는 셰익스피어의 손녀가 1665년에 매각한 부동산 관련 문서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셰익스피어가 스트랫퍼드-온-어번으로 일찍 은퇴했다는 기존 견해에 대해 재고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셰익스피어가 단순히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는 문로 박사의 견해는 뉴욕 타임즈를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블랙프라이어즈 지역이 문화적으로 중요한 중심지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곳에서 셰익스피어가 많은 작품 활동을 펼쳤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이 발견은 런던 블랙프라이어즈 지역에 있던 셰익스피어의 집에 대한 이야기를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는 문로 박사의 말은 BBC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연구는 셰익스피어의 런던 생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며, 그의 활동 영역을 문화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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