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의 레이크우드에 위치한 웨스턴 스테이트 병원에서 지난달 탈출한 조슈아 딜런 라이스 씨가 수요일 아침 피어스 카운티 경찰서에 의해 체포되어 피어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클라크 카운티 당국은 3월 31일 저녁 8시경 병원 탈출을 공개 경고한 바 있습니다. 당시 라이스 씨는 1급 강도와 차량 절도 혐의로 정신능력 평가를 위해 입원 중이었습니다.
피어스 카운티 법원 자료에 따르면, 검사는 라이스 씨에게 도주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병원 보안 카메라 영상은 그가 병동 E 정원 울타리를 발로 차 탈출하는 모습을 포착했으며, 조사 결과 그는 부상을 은폐하기 위해 의자를 이용해 푸시업 자세를 취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라이스 씨의 도주가 사전 계획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탈출 경로는 스테일라쿠무 대로와 연결된 정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보안 장벽이 부족했던 점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간호사들의 정기적인 환자 점검이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호사들은 15분마다 환자를 점검해야 했으나, 라이스 씨가 정원에 있을 때는 상주 감시가 필요했음에도 이를 준수하지 못했습니다. 라이스 씨는 침대를 배치해 잠을 자는 척하며 직원들의 주의를 분산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스 씨는 목요일 오후 피어스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계획적인 도주를 보여주며, 지역 사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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